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일명 X세대
(현재 4,50대인 1960년대 중반 - 70년대생 세대)
웃긴게 옷말고 이 세대 자체도 특이하다고 당시 막 연구하고 뉴스도 나올정도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 가장 하고 싶은대로 살고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화끈하게 잘 놀았기로도 유명했던 세대기도함
그래서 패션도 진짜 역대급으로
자기 원하는대로 막 입고 다닌 세대.
그러다 보니 무지하게 자유분방하고 화려한데
취향에 맞는 사람은 이때만큼 옷 잘입는 세대없고 힙한 패션 없다 그러고
취향에 안 맞으면 이렇게 요란하고 촌스러울 수 없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그들의 취향을 반영하듯
가장 화려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
국내 연예계 가요계 통틀어 가장 다양하게 나왔던 시기!
(tmi 2개: 1. 실제 요즘 스타일 디렉터들이 아이디어 고갈되면 이때 가요프로나 TV프로 봄. 이유가 메컵부터 헤어며 옷이며 컬러도 다양하고 하도 틀이 없어서 아이디어가 막 샘 솟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노래 좋아하는 x세대 분들이랑 노래방가면 댄스곡, 발라드 쉴새없이 나오고 겁나 잘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들은 노래 마저도 미지근 한걸 싫어해서
하나같이 음계가 엄청 높고 미친듯이 빠르거나
이소라곡처럼 완전 분위기있는 노래를 선호함 아니면
완전 컨셉이 특이해야 이들 성에 차서 살아 남았음ㄷㄷ
이때 곡들 보면 노래 창법도 어떻게 저리 지 맘대론가 싶고ㅋㅋ 피치폭도 미쳤음..(무대 도중 소리지름 주의)
여배우들 마저 넘나 화려하게 하고 다님
(1997 당시 급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인디밴드 크라잉넛 - 말달리자 공연 현장)
영상 지금보면 무슨 다들 취했거나 접신한거 처럼 과격해보이지만ㅋㅋㅋㅋㅋㅋ 응 아님 알고보면 그냥 당시 급식,학식들 노는곳임ㅋㅋㅋ
이때가 역대 중 가장 호나 불호 하나로 안 갈리는 패션인듯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불호고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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